무시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살해한 30대 자수…농수로에 시신 유기
  • 윤용민 기자
  • 입력: 2020.12.07 14:59 / 수정: 2020.12.07 15:08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7일 살인 등 혐의로 30대 후반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더팩트DB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7일 살인 등 혐의로 30대 후반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더팩트DB

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7일 살인 등 혐의로 30대 후반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경기도 수원시 자택에서 연인관계이던 20대 후반 여성 B씨를 목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충북 충주의 한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최근 수사망이 좁혀오자 전날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여자친구가 자꾸 나를 무시해 말싸움을 벌이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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