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1일 부산은 종일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2일에는 아침부터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친 후 23일부터 다시 추워질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김신은 기자

일요일엔 ‘빗방울’…비 그친 후 23일부터 다시 추워져[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주말인 21일 부산은 오전 최저기온이 6도까지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도 17도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추위는 아침에 절정을 이룬 후 기온이 일시적으로 조금 오르겠으나, 22일 비가 그친 후 23일부터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22일은 흐리고 새벽에 경남서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아침에 부산, 울산 그밖의 경남으로 확대되면서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4.5m로 일겠다.

21일 새벽에는 부산 앞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23일까지 부산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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