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일당 휴대전화 매장서 훔친 아이폰, 알고 보니 '모형'
  • 윤용민 기자
  • 입력: 2020.11.05 09:15 / 수정: 2020.11.05 09:15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5일 특수절도 등 혐의로 고교생 A(17)군 등 4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더팩트 DB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5일 특수절도 등 혐의로 고교생 A(17)군 등 4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더팩트 DB

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경기도 안양의 한 휴대전화 판매장에서 도난 사건을 벌인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알고보니 도난된 휴대전화는 모형품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5일 특수절도 등 혐의로 고교생 A(17)군 등 4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전 2시께 안양시 만안구 한 휴대전화 매장 유리문을 절단기로 부수고 침입한 뒤 모형 휴대전화 4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군이 매장 안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는 동안 나머지 3명은 망을 보며 렌터카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경찰에서 "진열대 안에 있길래 진짜 아이폰이나 갤럭시인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렌터카를 빌린 경위 등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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