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11월 30일 첫 방…남궁민X김설현X이청아 장르물
  • 유지훈 기자
  • 입력: 2020.10.06 09:28 / 수정: 2020.10.06 09:28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왼쪽부터)가 낮과 밤을 통해 연기 시너지를 발휘한다. 이들은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935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킹스랜드 제공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왼쪽부터)가 '낮과 밤'을 통해 연기 시너지를 발휘한다. 이들은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935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킹스랜드 제공

"신선한 소재·최고의 배우…많은 기대 부탁"[더팩트 | 유지훈 기자] '낮과 밤'이 친숙한 얼굴들과 함께 특별한 수사를 펼친다.

tvN은 6일 "2020년 마지막을 강렬하게 장식할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김정현)에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가 출연한다. 11월 30일 첫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낮과 밤'은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과 관련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는다.

SBS '스토브리그', KBS2 '닥터 프리즈너' 등 다양한 장르물에서 두각을 나타낸 남궁민은 특유의 다재다능함으로 매 순간 전설을 쓰는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맡았다. 까치집 같은 머리에 구부정한 자세, 애처럼 사탕을 물고 다니는 능청맞은 겉모습 뒤에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김설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경찰 공혜원에 분한다. 단아한 외모지만 하고 싶은 말은 다 해야 속이 후련한 성격을 가진 반전 캐릭터다. 팀 내에서 힘과 격투를 담당하지만 허당기도 가득하다. 김설현은 물러섬 없는 패기와 열정으로 무장한 공혜원을 자신만의 연기로 선보인다.

이청아는 운명처럼 한국으로 돌아온 FBI 파견 수사관 제이미를 열연한다. 어릴 적 기억을 거의 잃어버린 채 미국으로 입양된 인물이다. 한국의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돌아온 이후 잊고 살았던 28년 전 비극적인 사건에 다가서기 시작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캐스팅된 데 이어 김정현 감독과 신유담 작가가 뭉쳐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예고 살인이라는 흥미롭고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는 강렬하고 폭발적인 드라마로 찾아뵙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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