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김희선, 당찬 여성 과학자로 변신
  • 이진하 기자
  • 입력: 2020.08.03 10:25 / 수정: 2020.08.03 10:25
배우 김희선이 앨리스에서 영재이자 천재 과학자 윤태이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SBS 제공
배우 김희선이 '앨리스'에서 영재이자 천재 과학자 윤태이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SBS 제공

제작진 "김희선 첫 촬영부터 캐릭터 완벽 몰입" 극찬[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김희선의 복귀작 '앨리스' 첫 스틸이 공개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의 제작진은 3일 김희선의 모습이 담긴 드라마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희선은 여성 과학자로 분해 무언가 몰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희선의 복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와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김희선은 드라마에서 과학자 윤태이 역과 함께 2010년 사망한 40대 초반 진겸의 엄마 박선영 역으로 분해 1인 2역을 소화한다.

'앨리스' 제작진이 이번에 공개한 사진 속 김희선은 당찬 여성 과학자로 완벽하게 분한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김희선은 6살의 미적분을 풀고 15살에 한국대 물리학과에 수석 입학한 천재이자 한국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윤태이 역을 맡았다. 화려한 외모와 넘치는 열정, 막강한 자존심, 건강한 까칠함 등 예측 불허 매력의 윤태이는 과학으로 세상을 바꿔보고 싶다는 도전 정신을 가진 외강내강의 당찬 여성 과학자다.

'앨리스' 제작진은 "윤태이는 자신만만하고 당찬 여성 과학자"라며 "김희선은 스타일링은 물론 연기와 표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첫 촬영부터 윤태이에 완벽 몰입한 김희선은 당찬 여성과학자 그 자체"라고 극찬했다.

이어 "김희선은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어 모두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앨리스' 속 당찬 김희선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희선과 주원이 만나 2020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오는 28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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