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8일 서울 공연 시작으로 유럽 일본 미국으로[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해외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에이티즈는 오는 2월 8, 9일 서울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Map The Treasure(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맵 더 트레져)'를 개최한다.
소속사는 "이번 아레나 월드투어는 이미 로스앤젤레스, 뉴욕, 달라스,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모스크바 6개 도시에서 매진을 기록했으며 다른 도시들 역시 전석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알렸다.
에이티즈는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더 많은 팬들을 만나고자 각 도시별 가능한 추가 티켓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2019년 2월 데뷔 4개월 만에 시작한 첫 번째 월드투어인 'The Expedition Tour(더 익스페디션 투어)'를 전석 매진시켰고 MTV, 그래미, 데이즈드, 포브스 등 유력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최근 미니앨범 'TREASURE EPILOGUE : Action To Answer(트레져 에필로그 : 액션 투 앤서)'로 컴백해 미국,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총 36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소셜 50 차트 3위에 올랐다.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에이티즈의 월드투어는 2월 8, 9일 서울, 3월 유럽 7개 도시, 4월 일본 2개 도시, 미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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