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창석이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연애의 맛' 제공

오창석, 스페셜 MC로 출연...진심 어린 조언 건네[더팩트 | 문병곤 기자] '연애의 맛' 공식 2호 커플 오창석과 이채은이 달콤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오창석은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3'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이채은과 함께한 LA 여행을 회상하며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최근 그는 SNS에 이채은과 함께한 LA 여행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창석은 "같이 외국에 있다가 보니 커플이 더욱 실감 났다"라고 고백했다.

MC들은 그에게 결혼 소식을 묻기도 했다. 이에 오창석은 "연애를 더 해야 진행될 것 같다. 아직 교재 7개월 차"라고 답했다.

이날 오창석은 '연애의 맛 시즌2' 출연자로서 시즌3 출연자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그는 "'연애의 맛'의 경우, 대부분 남성 출연자는 연예인들이고 여성 출연자는 비연예인이다"라며 "여성 출연자는 '제작진과 남성 출연자가 한통속은 아닐까?'라고 오해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사적으로 만나는 걸 추천한다. 카메라 앞에서 하지 못 하는 말들을 사석에서 해야 한다. 그래야 여성 출연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창석은 '연애의 맛 시즌2'에서 만난 이채은과 공개 연인으로 7개월째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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