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이상윤의 그녀는 표예진...최고 시청률 14.3%
  • 문병곤 기자
  • 입력: 2019.11.27 09:29 / 수정: 2019.11.27 09:29
드라마 VIP에서 표예진이 이상윤의 내연녀로 정체를 밝혔다. / VIP 제공
드라마 'VIP'에서 표예진이 이상윤의 내연녀로 정체를 밝혔다. / 'VIP' 제공

'오늘 한 번만 와 주면 안 돼요?' 문자로 드러난 정체[더팩트 | 문병곤 기자] 'VIP' 표예진이 '프라이빗 스캔들'의 장본인으로 밝혀지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8회에서는 박성준(이상윤 분)의 내연녀가 온유리(표예진 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VIP'는 극적 반전 스토리를 보여주며 평균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VIP' 8회의 1, 2부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각각 8.5%와 11.4%를 기록하며 통합 평균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2049 시청률 역시 3.3%, 4.3%를 기록해 일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준은 행사를 마치고 아내 나정선(장나라 분)으로부터 커피숍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 하지만 연이어 의문의 인물에게 '오늘 한 번만 와 주면 안 돼요?'라는 문자를 받으면서 그는 고민에 쌓이게 된다.

드라마 VIP가 극적 반전 스토리로 평균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VIP 제공
드라마 'VIP'가 극적 반전 스토리로 평균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VIP' 제공

결국 박성준은 멈춰진 신호에 차를 유턴했다. 박성준의 그녀가 누구일지 긴장감이 촉발된 가운데, 온유리의 옥탑방 문이 열렸고 그 앞에 박성준이 서 있었다. 박성준은 울먹이는 온유리를 애틋하게 껴안아 다독이며 충격을 안겼다.

온유리가 박성준의 내연녀로 밝혀지면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4.3%까지 올랐다.

'VIP'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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