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공개되는 'GOT7'의 새로운 음원, 다양한 매력 담았다[더팩트|성지연 기자] 그룹 GOT7(갓세븐)이 새 앨범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의 개인별 티저를 공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GOT7의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의 콘셉트를 담은 멤버별 티저 이미지 7종을 공개했다.
티저에서 GOT7은 화려한 배경에 다양한 포즈를 보여주고 있다. 신보 'SPINNING TOP' 또한 GOT7의 새로운 궤적을 예고하는 앨범이다.
GOT7은 컴백을 앞두고 음악, 메시지, 비주얼 등 각종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을 기다린 아가새(팬덤명)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일정한 속도로 평온하게 회전하는 팽이가 균형을 잃으면서 점차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SPINNING TOP' 티저 영상으로 공개하면서 새 앨범 및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한편 지난 8일 GOT7은 2019년 월드투어 일정을 1차 공개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GOT7은 6월 15일, 1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27일 뉴욕, 30일 토론토, 7월 3일 달라스, 6일 로스앤젤레스, 7월 10일 오클랜드, 13일 멕시코시티, 16일 산티아고, 8월 22일 시드니, 25일 멜버른, 8월 31일~9월 1일 홍콩, 10월 8일 암스테르담, 11일 런던, 13일 베를린, 16일 마드리드, 19일 파리, 26일 마닐라까지 아시아, 북남미, 유럽의 총 17개 도시, 19회 단독 공연을 펼친다.


또 월드투어 일정을 담은 영상에서는 쉼 없이 나타나는 도시명과 함께 'AND MORE'(앤드 모어)라는 마지막 문구도 담겨 1차 공개된 17개 도시 외에 추가 공연을 암시, 2019년 월드투어의 규모와 추가 공연 지역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북남미와 호주 그리고 유럽 투어는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마룬 파이브,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담당한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함께 한다고 밝혀 역대급 스케일의 공연을 예고했다.

GOT7의 새 앨범 'SPINNING TOP'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각 음원사이트에 타이틀곡 및 수록곡들이 공개된다.
amysun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