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한다.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 공식 트위터

방탄소년단, 美 인기는 '고공행진'[더팩트｜김희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심야 토크쇼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출연한다.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 제작진은 3일(한국 시간) 오전 10시 30분께 "일정에 기록해두세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5일 출연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BTS on LSSC WEDNESDAY MAY 15'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게시했다.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는 미국 CBS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힐러리 클린턴, 레이디 가가, 라이언 레이놀즈 등 정치인부터 유명 가수와 배우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했다. 지난달에는 한국인 아티스트 최초로 걸그룹 블랙핑크가 출연해 미국 방송 첫 데뷔를 알린 바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개최된 '2019 BBMAs'에 참석해 레드카펫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하고 본 시상식에서 '빌보드 톱 듀오/그룹' 트로피를 품에 안아 영예의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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