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성, 오는 25일 스페셜 앨범 발매[더팩트|김희주 기자] 가수 윤지성의 스페셜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윤지성의 소속사 LM 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공식 SNS에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올렸다. 사진 속에는 윤지성의 손 옆으로 아기자기한 그림과 손글씨로 타이틀곡과 수록곡들이 적혀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의 페이지'를 비롯해 '옆에도 눈이 달렸어' '나의 하루' '배웅' '기적' 등 총 5곡이 담겼다.
소속사에 따르면 '디어 다이어리'는 윤지성이 솔로로 데뷔한 후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일기장처럼 풀어낸 앨범이다. 윤지성이 부산, 일본 도쿄·오사카, 태국 등에서 직접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앨범 디자인에 넣는 등 본인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자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작업했다.
타이틀곡은 윤지성의 감미로운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가 조화를 이룬 미디움 장르로, 우리의 일상과 추억을 모두 간직하고 앞으로 계속될 이야기에도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 외에도 싱어송라이터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히트시킨 작곡팀 어깨깡패가 프로듀싱한 '배웅'이 수록됐다.
한편, 윤지성은 오는 25일 '디어 다이어리'를 발표하고 5월 4일, 5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스페셜 팬미팅을 개최한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