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 배우 박해진[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1년 만에 중국 팬들과 만났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15일 <더팩트>에 "박해진이 지난 23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19중국 난징 한국 여행 B2B&C콘텐츠 페스티벌'에 초청돼 한국 스타로는 유일하게 단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소 침체된 한국과 중국간의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한국 여행지와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해진은 단독으로 팬사인회를 열고 중국 팬들과 한국 여행이야기를 나누며 선물을 증정하는 등 팬들과 함께하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장은 박해진에게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해 "오랜만에 특별한 행사와 함께 한국 배우를 중국에서 만나는 것이 감동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진은 "오랜만에 중국에 뜻깊은 행사로 찾아뵙게 돼 기쁘다. 늘 이렇게 모두와 소통하면서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뜨거운 환영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가 중국에도 좋은 드라마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8일 새 드라마 '시크릿'(가제, 연출 오종록)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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