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 진기주 김재경, 구자성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오는 5월에 첫 방송된다. /SBS 제공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진기주·김재경·구자성 등 출연[더팩트｜박슬기 기자] 오는 5월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SBS 새 월화드라마가 찾아온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는 냉혈한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다혈질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김영광, 진기주, 김재경, 구자성 등이 출연한다.

김영광은 극 중 T&T모바일 미디어 1팀 본부장 도민익 역을 맡았다. 자신을 끔찍하게 생각하고 완벽을 추구하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비서 정갈희를 불러 유치찬란함을 드러낸다.

진기주는 도민익의 계약직 비서 정갈희 역을 맡아 보스의 말도 안 되는 요구를 무조건 따른다. 그 와중에도 할 말은 확실하게 하는 당찬 매력을 드러내 발랄함을 더한다.

김재경은 영화 제작사 씨네파크 대표이사 베로니카 박 역을 맡았다. 철두철미하면서도 푼수 같은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더한다. 또 구자성은 다정다감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기대주 역을 연기해 또 다른 여심 스틸러를 예고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진은 "따뜻한 봄과 잘 어울리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배우들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해치' 후속으로 오는 5월 6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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