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생활 즐길래요" 국가비♥조쉬, 그들이 사랑하는 법
  • 박슬기 기자
  • 입력: 2019.01.16 09:53 / 수정: 2019.01.16 09:53
조쉬는 아내 국가비에게 절을 하며 용돈을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조쉬는 아내 국가비에게 절을 하며 "용돈을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국가비♥조쉬 "2세 계획?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더팩트|박슬기 기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국가비 조쉬 부부가 당분간 신혼생활을 더 즐기고 싶다고 했다.

15일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조쉬 국가비 부부가 새해맞이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쉬는 떡국을 먹던 중 "가비가 누나인데 새해 용돈 주면 안 돼?"라고 물었다. 국가비는 "용돈?"이라고 되물었고, 조쉬는 용돈을 달라며 손을 내밀었다. 국가비는 "장난해? 뭐라고? 짜증 나. 내가 왜 누나야. 6개월밖에 차이 안 나는데"라며 발끈했다.

그러자 조쉬는 "갑자기 생각났어. 또 한국 전통 뭐 있는지. 용돈 주고 받는 문화 있잖아. 절 받아야 되나. 그래야 용돈 주나?"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국가비는 "절 해봐"라고 말했고, 조쉬는 절을 하며 "누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주말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런던 시내로 들어서자 국가비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소매치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국가비는 아시아인은 1순위 타깃이라며 한국말로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크게 외쳤다.

조쉬는 2세 계획보단 신혼생활을 더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조쉬는 "2세 계획보단 신혼생활을 더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이후 런던아이에 도착했고, 조쉬는 "세 번째 방문"이라고 말했다. 국가비는 누구와 왔는지 물었고, 조쉬는 "촬영할 때 가봤다"라고 애써 답했다. 이어 국가비는 돌직구로 "여자친구랑 탔지?"라고 묻자 조쉬는 눈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영국인 재미교포 부부와 만나 더블데이트를 했다. 네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쉬는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다. 우리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며 "아직 2세를 갖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2세를 가지면 결혼 생활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며 신혼 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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