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윤식당'이 최초로 만석을 달성하는 대박을 터트렸다.
5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에서 밀려드는 손님으로 인해 방송 최초로 만석을 달성하는 장면이 담길 예정이다. 개점 초 파리를 날리던 때와 대조되는 모습이다.
그동안 '윤식당' 멤버들은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특히 불고기를 중심으로 라면, 만두, 치킨, 해물파전 등 신메뉴들을 개발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메뉴는 성공적이었고, 메뉴가 다양해지면서 손님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여기에 패들보드를 활용한 경영 전략도 내세웠다. '윤식당'이 바다 앞에 위치한 만큼 식당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패들보드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등의 방식도 구사했다.
'윤식당'은 시청자 끌기에도 성공했다. 지난달 24일 1회에서 시청률 6.2%(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해 3회에서 10%대에 올라섰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6회는 14.1%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윤식당'은 배우 신구·윤여정·이서진·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됐지만 이날은 오후 9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