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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장 11회말 1사 만루에서 두산 오재일이 끝내기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치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두산베어스가 연장 11회 오재일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NC 다이노스를 물리치고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를 거뒀다.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6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NC와 두산의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가 연장혈투 끝에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무실점 완벽투와 오재일의 결승 희생플라이 힘입어 1-0을 승리를 거뒀다. 1차전 MVP로 선정된 선발 니퍼트는 8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니퍼트는 2015년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PO 1차전 7회초부터 34.1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2차전은 30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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