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형님', 추석 맞아 '아는 누님' 특집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일명 '아는 누님'들이 '아는 형님'을 찾아온다.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측은 1일 "오는 10일과 17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은 추석을 맞아 '아는 누님'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에는 박미선 조혜련을 필두로 솔비 박나래 홍진영 허영지 조정민 등 여성 방송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솔비와 홍진영은 '아는 형님' 속 코너인 '형님 학교'의 1회 출연자인 만큼 노련하고 유쾌한 활약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10일 방송은 '형님 학교'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게스트들은 '여심을 맞혀봐'라는 코너에서 '아는 형님' 고정 멤버들에게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의 질문 공세를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외의 눈물겨운 애정 전선이 형성될 것이라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17일 방송에서는 추석맞이 콩트 '인사이드'를 만날 수 있다. '아는 형님' 고정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7형제 추석 인사이드'를 펼친다. 이들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가족관계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이상민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이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