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젤 번천, 리우 올림픽 스포트라이트 한몸에
[더팩트 | 김경민 기자] 톱모델 지젤 번천(36)이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지젤 번천은 6일 오전(한국 시각) 7시 30분부터 브라질 마라카낭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에서 당당한 걸음으로 워킹하며 하나의 런웨이를 보는 듯한 광경을 만들었다.
지젤 번천은 다니엘 조빙이 연주하는 이파네마 소녀의 노래에 맞춰 화려한 몸매와 여유로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지켜보던 관객은 지젤 번천의 등장에 환호했다.
지젤 번천은 데뷔 이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브라질 출신 모델이다. 지난 2009년 미국 프로 미식축구(NFL)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톰 브래디와 결혼해 아들 벤자민 레인 브래디와 딸 비비안 레이크 브래디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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