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진.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는 38.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새롬 기자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시청률, 같은 시간대 1위 [더팩트 | 김민지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의 시청률이 수직 상승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태양의 후예' 16회는 시청률 38.8%(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5회 방송분 시청률보다 4%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 2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9회 만에 마의 시청률 30%를 돌파한 것은 물론 마지막회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유종의 미를 거둬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 커플이 모두 사랑을 이루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태양의 후예'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3.5%를 기록했으며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2.6%로 시청률 3위에 머물렀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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