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엄앵란 유방암 판정. 배우 엄앵란이 유방암을 판정받은 후 검사를 받은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채널A 제공

'나는 몸신이다' 엄앵란, 유방암 판정 뒷이야기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엄앵란이 유방암 판정을 받은 가운데 암 정밀검사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엄앵란은 최근 진행된 채널A '나는 몸신(神)이다' 유방암 편 녹화에서 검진을 받고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출연진과 방청객이 충격을 받아 잠시 녹화가 중단됐을 정도였다.

하지만 엄앵란은 침착하게 녹화를 마친 후 남편 신성일, 아들과 함께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았다. 엄앵란은 이후에도 신성일의 손을 꼭 잡고 '나는 몸신이다' 녹화장을 찾아 예정된 녹화를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방암의 아버지'라 불리는 노동영 외과 교수가 출연해 유방암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다. 유방암 전문의가 말하는 암 극복 식단도 공개된다.

엄앵란의 검사 결과 뒷이야기와 유방암 극복 식단 및 예방법은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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