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부성, 영화 '몽키킹2' 촬영 후 병원행?
곽부성, 영화 '몽키킹2' 촬영 도중 병원에 실려간 일화가 재조명됐다.
곽부성은 지난달 제11회 홍콩 영상 박람회에 '몽키킹' 감독 정바오루이, 배우 샤오션양과 함께 참석했다.
곽부성은 이날 손오공 연기에 대해 "촬영 당시 전신에 땀이 흘렀다"며 "바디 랭귀지가 너무 많아 액션신을 찍으면 매번 얼굴부터 목까지 땀이 흘렀지만 닦을 수 없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현장 스태프들이 추운 날씨에 오리털 잠바를 입고 있어도 곽부성은 에어호스를 찾아 열을 식히는 진귀한 광경이 벌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곽부성은 영화의 몇몇 장면 촬영 후에 병이 나서 진단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부성의 '몽키킹2'는 다음해 2월 9일 중국 전역에 개봉된다.
[더팩트| 김민수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