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현준, 세투발 이적 후 6경기 2골!
석현준(24·비토리아 세투발)이 경기 시작 6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은 5일(이하 한국 시각) 세투발의 에스타디오 본핌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포르투갈 리그컵(타카다리가) C조 조별리그 4차전 보아비스타와 홈 경기에서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했다. 전반 9분 디미트리오 펠카스와 후반 8분 조아 슈미트의 추가골을 묶은 세투발은 3-0으로 이겼다. 2승 2무(승점 8)을 기록한 세투발은 스포르팅 리스본(2승 1무 1패·승점 7)을 누르고 C조 1위에 올랐다.
석현준은 3경기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석현준은 지난달 26일 열린 2014~2015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8라운드 히우 아브와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해 0-1로 뒤진 전반 39분 동점골을 넣었다. 데뷔 3경기 만에 터진 데뷔골이었다. 이후 스포르팅 리스본전에서 교체로 45분을 뛴 석현준은 길 비센테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석현준은 세투발 유니폼을 입고 6경기 2골을 터뜨렸다.
비투발은 5일 현재 5승 3무 11패(승점 19)로 리그 14위에 올라있다. 석현준 합류 후 6경기에서 3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오름세에 있다. 최근 5경기(3승 2무)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다.
석현준은 지난달 13일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나시오날을 떠나 세투발에 새 둥지를 틀었다. 3년 계약을 맺었다. 석현준은 2009~2010시즌 아약스(네덜란드)에 입단해 흐로닝언(네덜란드), 마리티모(포르투갈), 알 알리(사우디아라비아), 나시오날 등을 거쳤다.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sporgo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