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보내다 보면 왠지 힘 빠지고 지치는 목요일! '마스터셰프 코리아3' 준우승자 국가비의 통통 튀는 먹방이 찾아온다. 국수면 국수! 치킨이면 치킨! 국가비가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하며 소개하는 같은 요리 다른 맛을 함께 느껴보자.
'국가비의 먹요일' 첫 번째 요리는 한국의 대표 길거리 음식 떡볶이다. 빨간 양념에 어묵과 버무려진 비주얼부터 고소하고 짭짤한 궁중떡볶이까지. 서울 속 떡볶이의 다채로운 자태를 하나하나 짚어본다.
![]() 목요일, 국가비는 신촌에서 강남까지 입소문 난 떡볶이집을 찾아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직접 맛을 보고 평가했다./EL엔터테인먼트 제공 1. 홍대 퐁듀떡볶이, 바나나크림떡볶이
홍대 골목을 누비다 찾은 퐁듀떡볶이는 마치 피자를 연상케 하는 맛. 쭉 늘어나는 치즈가 어우러져 '신기한 떡볶이'로 재탄생했다. 그러나 퐁듀떡볶이의 독특한 맛을 압도하는 바나나크림떡볶이가 등장. 이 떡볶이는 바나나 향이 올라오면서 달콤한 향이 난다. 사과와 함께 먹으면 상큼한 맛까지 추가돼 "디저트로 좋다"는 평. 2. 신촌 떡볶이 뷔페 짜장떡볶이 신촌 먹자골목에서 찾은 떡볶이 뷔페. 여러 재료를 가지고 즉석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이곳에서 국가비가 선택한 맛은 짜장떡볶이다. 짜장면보다 덜 짜면서 매콤해 질리지 않고 '꿀꺽' 넘어가는 풍미가 있다. 3. 대학로 까르보나라떡볶이, 허니떡볶이 대학로의 고소한 까르보나라떡볶이와 구운 떡 위에 아몬드 가루, 꿀, 메이플 시럽을 올린 허니떡볶이를 만나보자. 하나는 촉촉하고 고소하다면 다른 하나는 바삭하고 달콤하다. 여대생들과 데이트 코스로 찾은 연인들이 가볍게 들러볼 만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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