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더원이 이혼 이력을 고백한 가운데 집과 차, 건물을 잃었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원은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이하 '세바퀴')에 출연했다.
더원은 어려운 때를 이야기하며 "삶이 바닥을 쳤을 때 사기를 당해 집, 차, 건물까지 다 잃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원은 사기로 인해 아내와 결별한 이야기를 하며 "4살된 딸이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더원은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좋아졌다"고 말하며 "MBC '나는 가수다'에서 행운을 받아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지금의 상황에 감사해 했다.
더원은 "내년까지 열심히 하면 어둠에서 빛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더원의 겨울 콘서트는 25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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