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엘런 드제너러스(왼쪽)와 배우 포티아 드로시(오른쪽)가 모델 킴 카다시안 화보를 유머 있게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했다. / 엘런 드제네러스 트위터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코미디언 엘런 드제너러스(56)와 연인인 배우 포티아 드로시(41)가 모델 킴 카다시안(34)의 '엉덩이 화보'를 패러디했다.

엘런 드제너러스는 19일 트위터에 크리스마스카드를 떠오르게 하는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엘런 드제너러스와 포티아 드로시는 엉덩이에 리본 장식을 한 채 뒤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최근 큰 관심을 얻었던 킴 카다시안의 화보에 두 사람의 얼굴을 합성한 것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모델 킴 카다시안이 매거진 화보에서 적나라한 뒤태 노출로 관심을 끌었다. / '페이퍼' 제공

앞서 지난 12일 킴 카다시안은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페이퍼'와 진행한 화보를 올렸다. 그는 이 화보에서 풍만한 엉덩이를 모두 드러낸 노출로 관심몰이를 했다.

이후 많은 스타가 그의 포즈와 노출을 패러디한 가운데 엘런 드제너러스와 포티아 드로시의 코믹한 '크리스마스 합성 카드'까지 더해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엘런 드제너러스는 동성 연인인 포티아 드로시와 지난 2008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엘런 드제너러스는 미국 토크쇼의 MC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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