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품에'를 부른 문명진이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더팩트 DB

'그대 내품에' 문명진 436점으로 최종 우승 차지해

[더팩트 | 김희용 인턴기자] '그대 내품에'로 '불후의 명곡'에서 문명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11월에 진 별' 편에 출연한 문명진은 故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문명진은 '그대 내 품에'를 R&B 풍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보였다. 그는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했다.

문명진은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3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어 손승연의 '보헤미안 랩소디' 427점를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노래를 듣는 몇몇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며 감동에 젖는 모습을 보였다.

정재형은 문명진의 '그대 내 품에'에 대해 "여태까지 들은 유재하 편곡 중 최고"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대 내품에에 누리꾼들은 "그대 내품에, 노래 좋다", "그대 내품에, 진짜 가창력 장난 아니다", "그대 내품에, 편곡 중 최고", "그대 내품에, 칭찬 세례 받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