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소피 헌터와 '타임지' 경조사란을 통해 약혼발표를 해 주목을 끌고 있다. / 영국 '타임지' 홈페이지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소피 헌터와 약혼했다.

5일(현지시각) 영국 BBC 드라마 '셜록'에 출연해 주목받은 바 있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화 연출가 겸 배우인 소피 헌터와 약혼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9년 개봉한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5년 만에 약혼하게 됐다.

소피 헌터는 영국 명문대인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두 사람은 영국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목격돼 한 때 열애설에 휩싸였다. 또 지난해 6월에는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를 함께 관람하는 사진이 포착돼 다시 한번 열애설이 났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화 '워호스', '스타트렉 다크니스', '노예 12년'등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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