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손흥민이 23일 열린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1개의 도움과 페널티킥을 얻어 내 팀 승리를 도왔다./ 유튜브 영상 캡처 |
[더팩트 | 홍지수 인턴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2·바이엘 레버쿠젠)이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23일(이하 한국 시각) 오스트리아 젤암제의 알로이스 라티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의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평가전에서 1개의 도움과 페널티킥을 얻어 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0일 열린 마르세유와 경기 이후 두 번째 만에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손흥민은 전반 2분 중앙에서 간결한 볼 터치로 하칸 칼하노글루(20)에게 공을 연결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칼하노글루는 몇 번의 드리블을 시도한 뒤 바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려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5분 상대 수비수가 골키퍼에게 패스할 때 재빠르게 쫓아갔다. 당황한 골키퍼는 공을 걷어내기 위해 바운드된 볼을 발을 높이 들어 올렸으나 공을 향해 뛰어 온 손흥민의 발을 걷어차고 말았다. 심판은 골키퍼의 반칙으로 보고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손흥민이 얻어 낸 페널티킥은 스테판 키슬링(30)이 가볍게 골로 연결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45분을 소화한 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류승우(21)와 교체됐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 [영상] '프리날두' 손흥민, 질풍 같은 쇄도 '결승 PK' 도움(http://youtu.be/k0WteI3Fo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