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곤장 2호의 주인공이 돼 시청자들에게 곤장을 맞았다. /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더팩트ㅣ김한나 기자] 박명수가 불성실한 방송 태도로 곤장을 맞았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녹화 중 숙면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 준 박명수가 곤장 2호의 주인공이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박명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특집을 녹화하던 중 졸거나 숙면을 취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명수의 태도를 꼬집었고 결국 박명수에게는 곤장 2호령이 내려졌다.

박명수는 "사실 불면증이 좀 있다. 수면제를 아무리 먹어도 잠이 안온다. 녹화 시간에 피곤해서 졸았던 것 같다.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결국 그는 시민들에게 곤장을 맞고 큰절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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