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경민 인턴기자] '저스틴 비버의 연인' 셀레나 고메즈(22)가 가슴의 중요 부위를 노출한 사진으로 구설에 올랐다.
미국 매체 '라이프 앤 스타일'은 10일(이하 현지 시각) "고메즈의 노출 사고가 그의 가슴 확대 수술설에 힘을 싣고 있다"고 보도했다.
고메즈는 이날 SNS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찍은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메즈는 가슴 부분이 드러나는 의상 디자인으로 볼륨 몸매를 자랑한다. 특히 사진에는 가슴의 중요 부위가 적나라하게 노출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매체는 이 사진과 지난해 고메즈의 비슷한 포즈가 담긴 사진을 비교하며 가슴 확대술을 언급했다. 다른 매체들도 고메즈의 근황 사진들을 공개하며 가슴 크기가 달라졌다고 보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고메즈는 남자 친구이자 팝스타인 비버 때문에 가슴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고메즈는 비버와 재결합한 후 섹시미에 대한 압박을 받았다. 비버가 앞서 만났던 많은 여자가 가슴이 크다는 이유였다.
이러한 상황이 더해져 팬들은 고메즈의 가슴 확대술을 기정사실로 받아 들이고 있다.
고메즈와 비버는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한 후 결별과 재회를 반복했다. 최근에도 두 사람은 결별 후 각자 많은 스타와 염문설에 휩싸였지만 지난달 14일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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