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종에 강한 스포츠서울닷컴 신개념 종합지 THE FACT'
[더팩트 | 이다원 기자] 케이블채널 Mnet '댄싱9' 시즌2가 화끈한 커플 미션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4일 오후 방송된 '댄싱9' 시즌2는 평균 시청률 2.7%(이하 유료 가구방송 기준),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설진, 안남근, 최수진 등 세계적인 현대무용수들이 속한 조의 커플미션 무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무용수는 각자 감성에 충실하게 무대 위로 멋진 공연을 펼쳐놔 '댄싱9' 마스터들을 기립하게 했다.
또한 김경일 전나래 팀은 커플 미션에서 '방황하는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를 주제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딸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상과 보여주고 싶지 않은 세상을 그들만의 감정으로 소화해내 마스터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댄싱9'이 회를 더해 갈수록 실력자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공연이 마스터들과 시청자를 놀라게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댄싱9' 시즌2는 예선을 거쳐 레드윙즈, 블루아이 팀 각각 9명씩 총 18명의 정예 멤버를 선발한다. 우승팀에는 총 5억 원 상당의 우승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daone@tf.co.kr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