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수, 품절녀 대열 합류…싱가포르 '이혼남'과 백년가약
  • 성지연 기자
  • 입력: 2014.06.30 18:34 / 수정: 2014.06.30 18:34

대만 배우 비비안 수가 29일 싱가포르 해운회사 경영인 리윈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더팩트DB
대만 배우 비비안 수가 29일 싱가포르 해운회사 경영인 리윈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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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대만의 가수 겸 배우 비비안 수(40)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30일 복수의 중화권 언론은 비비안 수가 29일 싱가포르 사업가인 리윈펑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리윈핑과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들은 28일 성대한 결혼식 전야파티를 개최하고 29일 본식을 올렸다. 29일 열린 본식에는 가족과 지인 등 100여 명 정도의 하객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비비안 수의 남편 리윈펑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업의 CEO로 알려졌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혼남'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비비안 수는 다음 달 23일 대만에서 자신의 결혼을 기념한 웨딩파티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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