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윤소희 "벌써 4번째 작품…운이 좋았다"
  • 김경민 기자
  • 입력: 2014.06.26 14:55 / 수정: 2014.06.26 14:55

배우 윤소희가 여러 작품에 캐스팅될 수 있었던 이유를 운으로 꼽았다.  / 김슬기 기자
배우 윤소희가 여러 작품에 캐스팅될 수 있었던 이유를 '운'으로 꼽았다. / 김슬기 기자

[ 김경민 인턴기자] '라이징 스타'라는 별명을 얻은 신인 배우 윤소희(21)가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윤소희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연출 송현욱 극본 주화미 제작 IOK미디어)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내가 데뷔 후 여러 작품에 캐스팅되는 것은 비결이 있다기보다는 운이 많이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맡았던 캐릭터들이 스스로 열심히 하면 잘해낼 수 있는 캐릭터여서 더 빛을 봤다"며 "이번 작품도 전작보다 더 열심히 해서 캐릭터를 잘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 주장미(한그루 분)와 결혼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연우진 분)가 주인공인 16부작 코믹 로맨스물이다.

억지로 결혼을 강요받는 '완벽남' 공기태가 집안의 결혼 의지를 포기시킬 목적으로 집안에서 절대 허락하지 않을 것 같은 여자 주장미를 애인으로 소개하며 벌어지는 유쾌한 계약 연애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음 달 4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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