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측 "신곡 유출한 팬들, 법적으로 대응할 것"
  • 성지연 기자
  • 입력: 2014.06.18 23:52 / 수정: 2014.06.18 23:52
가수 정준영 측이 신곡 뮤직비디오 현장을 불법으로 촬영하고 녹취한 일부 팬들에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남윤호 기자
가수 정준영 측이 신곡 뮤직비디오 현장을 불법으로 촬영하고 녹취한 일부 팬들에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남윤호 기자

[성지연 기자] 가수 정준영(26) 측이 신곡 뮤직비디오를 불법으로 촬영하고 녹취한 일부 팬들에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정준영의 소속사 CJ E&M 측은 18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녹음 촬영한 내용을 유포할 경우 법적 근거에 의해 강력 조치를 하겠습니다. 여러분을 믿고 초대한 자리였습니다"라며 "아티스트의 소중한 권리를 팬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지켜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15일 경기도 파주 근처에서 진행된 정준영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팬들을 초대했다. 이날 초대된 일부 팬은 현장에서 정준영의 뮤직비디오를 몰래 촬영하고 녹음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이후 8개월여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하기위해 새 앨범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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