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성형전 얼굴 솔직 고백 "성형 안했으면 끼지도 못해"
  • 김동현 기자
  • 입력: 2014.06.12 17:13 / 수정: 2014.06.12 17:13
김성령이 백지영의 성형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끈다./MBC 화면캡처
김성령이 백지영의 성형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끈다./MBC 화면캡처

가수 백지영 성형전 얼굴 솔직 고백 "만약 고치기 전이었으면 이 셋 중에 끼지도 못한다"

[더팩트|연예팀] 가수 백지영이 성형전 얼굴에 대해 솔직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세 명의 여자들이 꼽은 외모 순위를 공개하며 "김성령이 1위는 강수진, 2위는 본인을 꼽으며 '지영이는 얼굴 고쳤잖아'라고 했다더라"고 폭로했다.

강수진은 "요즘은 (성형 수술이) 보통이지 않으냐"고 묻자 백지영은 "나는 보통보다 더한 거 같긴 하다. 만약 고치기 전이었으면 이 셋 중에 끼지도 못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 성형전 솔직 발언에 네티즌들은 "백지영 성형전, 해탈했구나", "백지영 성형전 얼굴이 기억 안나", "백지영 성형전 대체 어떻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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