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가슴털 미는 남자'가 싫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 김경민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29)가 싫어하는 남자 유형을 밝혔다.

사이프리드는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사이프리드는 싫어하는 남자 유형을 묻는 리포터의 말에 "가슴털 미는 남자와는 데이트를 시작도 안 할 것 같다"고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사이프리드는 인터뷰 내내 한국에서 산 옥수수차를 마셔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한했을 때 옥수수차를 마시고 매일 마시고 싶어서 큰 박스로 샀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프리드는 영화 '밀리언 웨이즈'에서 루이즈 역을 맡았다. 다음 달 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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