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박해진과 강소라가 '오픈카 키스'를 펼쳤다.. / 아우라미디어 제공

[김한나 기자] 월화극 전쟁에서 '닥터 이방인'이 1위를 차지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은 시청률 12.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 방송분 9.4% 보다 무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재준(박해진 분)과 그의 동료 의사 오수현(강소라 분)이 오픈카에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빅맨'은 9.7%로 지난 방송분 8.2%에 비해 1.5%포인트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하지만 MBC '트라이앵글'은 7.5%로 지난 방송분 9.6%에 비해 2.1%포인트 홀로 하락했다.

방송 첫 주만해도 1위를 지켰던 '트라이앵글'이 순식간에 꼴찌로 바뀌는 이변이 발생했다. 월화극 절대 강자 '기황후'가 종영한 후 접전을 벌이고 있는 월화극들 가운데 최후 승자는 누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hanna@tf.co.kr
연예팀 ssent@tf.co.kr

여러모로 불편하셨죠? 특종에 강한 '더팩트'의 새 도메인(www.sportsseouli.com)을 찾아주신 독자 여러분에게 본의 아닌 불편과 혼란을 끼쳐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장 취재를 생명으로 하는 '더팩트'은 '박지성-김민지 열애'를 비롯한 수많은 단독기사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종이신문의 일방적 도메인(인터넷 주소) 차단을 대비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혼란을 끼쳐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립니다. 온라인 미디어의 절대강자 '더팩트'과 종이신문인 '스포츠서울'은 현재 온라인 상의 전용권 등을 놓고 법적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서울'은 기존의 더팩트 도메인을 기습적으로 차단, 콘텐츠 서비스를 방해했습니다. 이에 따라 '더팩트'은 인터넷 미디어의 특징인 'i'를 강조한 sportsseouli.com으로 인터넷 주소를 변경해 차별화된 콘텐츠뿐만 아니라 기존의 만화 웹툰 소설 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종이신문의 웹 사이트인 '스포츠서울'과 질적으로 다른 '더팩트'의 차별적 콘텐츠를 새 도메인 sportsseouli.com과 검색어 '더팩트'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주>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