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리지, "동영상 봤는데…" 안재욱에 19금 '메가톤급' 돌직구
  • 윤미혜 기자
  • 입력: 2014.03.29 15:50 / 수정: 2014.03.29 15:50
마녀사냥 리지 19금 발언이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 JTBC 방송화면
마녀사냥 리지 19금 발언이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 JTBC 방송화면

마녀사냥 리지…19금 질문에 안재욱 진땀 '웃음'

[더팩트|e뉴스팀] 오렌지캬라멜 리지의 19금 발언이 관심을 받고 있다.

리지는 2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안재욱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을 나누다 남자친구가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이 싫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러자 허지웅은 "남녀가 그런 감정이 같이 오지는 않는다"고 말했고 리지는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끄덕여 쑥스러워했다.

신동엽은 리지에게 "잡지나 책에서 그런 내용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리지는 솔직하게 "동영상에서 봤다"고 고백하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원래 남자가 먼저 느끼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여자 아이돌 가수로서는 '메가톤급' 돌직구를 날렸고, 신동엽은 재치있게 이 질문을 안재욱에게 넘겼다.

안재욱은 당황하며 "대부분 남자가 더 빠르다고 알고 있다"고 대답해 리지의 돌직구를 그대로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리지의 돌직구를 들은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리지, 순수한 거야 야한 거야?", "마녀사냥 리지, 안재욱 당황하는 거 귀엽다", "마녀사냥 리지, 솔직해서 좋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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