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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프로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가 디아블로 3 캐릭터로 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용산=김연정 기자 |
[ 용산=김연정 기자] 디아블로 3 확장팩 출시 행사를 앞두고 용산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4일 저녁 8시부터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Diablo® III: Reaper of Souls™ 이하 디아블로 3 : 영혼을 거두는 자)'의 출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저녁 8시부터 시작이지만 디아블로 3 확장팩을 기다린 많은 게이머들은 일찌감치 용산에 도착해 디아블로 3 확장팩을 손에 넣기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대기자 이주호(29.연구원)씨는 새벽 3시에 출시 행사장을 찾아 한국에서 디아블로 3 확장팩 소장판을 가장 처음 손에 쥐는 주인공이 됐다.
번호표 배포 시점인 오후 5시에는 약 400명의 인원이 행사장 일대에 줄을 섰다. 이번 행사는 2년 전 왕십리 일대처럼 오픈된 행사장이 아닌 데다 사전 예약 주문으로 1000명의 소장판이 이미 결정된 상황이라 5000여 명이 몰려 들었던 '왕십리 대첩'과 같은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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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아이파크몰 디아블로 3 확장팩 출시 현장. 디아블로 3 확장팩을 기다리는 게이머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김연정 기자, 블리자드 제공 |
8시 본 행사 진행에 앞서 블리자드는 현장을 찾아 준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에 방문만 해도 참여할 수 있는 디아블로 3 '전체 방문객 대상 이벤트'는 본 행사가 진행되기 전 오후 5시부터 시작, ‘모모트 블리자드 캐릭터 페이퍼 토이’, ‘액션 피규어’ 등 다양한 블리자드 관련 상품을 내걸어 게이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한국 코스프레 전문팀인 스파이럴캣츠의 디아블로 3 포토타임이 진행돼 디아블로 3 팬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정식 행사 전 포토타임에서 '스파이럴캣츠'는 '디아블로3'의 '마법사'와 '악마사냥꾼', '부두술사' 등 3가지 캐릭터로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스파이럴캣츠는 본 행사에서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의 신규 캐릭터 '성전사' 코스튬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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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호(29 연구원)씨는 새벽 3시에 출시 행사장을 찾아 한국에서 첫 번째로 소장판을 손에 넣는 주인공이 됐다./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제공 |
한편, 디아블로 3 첫 번째 확장팩인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의 소장판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옥션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13분 만에 4000개가 모두 판매됐다. 택배 수령 물량 3000개는 무려 3분 만에, 24일 공식출시 행사장 수령 물량 1000개는 13분 만에 품절됐다.
13분 품절 기록은 게임을 비롯한 각종 디지털기기 판매 중에서도 가장 빠른 매진 기록으로 업계는 소장판 매진 인기에 힘입어 일반판 판매도 수 천개 이상 팔려나가는 호조를 띨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