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형 기자] 지난달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주인공인 배우 이보영, 조승우와 함께 그룹 B1A4의 바로와 시크릿의 한선화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바로는 노민우에게 안긴 아역 김유빈의 치마 아래를 가려주는 장난기 섞인 매너를 보여줬고, 포토타임을 갖기 위해 무대에 오르던 한선화는 진행자의 실수에 직면했다. 한선화의 소속 그룹인 시크릿을 SBS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착각한 것. 장내는 웃음바다가 됐지만, 당사자인 한선화와 SBS 진행자에게는 민망한 순간이었다.
'신의 선물-14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이보영 분)와 전직 형사(조승우 분)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 3일 첫방송됐다.
◆ [비하인드30] 바로의 '매너손' 그리고 '시크릿 가든'의 한선화? (http://youtu.be/zIlUjcZkrp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