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아들’ 졸업식, 대상그룹 세 모녀 ‘총출동’
  • 황진희 기자
  • 입력: 2014.03.13 13:43 / 수정: 2016.04.05 12:07

(왼쪽부터 순서대로) 임세령 상무, 임상민 부본부장, 박현주 부회장 등 대상그룹 세 모녀가 임 상무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문병희 기자

(왼쪽부터 순서대로) 임세령 상무, 임상민 부본부장, 박현주 부회장 등 대상그룹 세 모녀가 임 상무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황진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전 부인인 임세령 대상 상무가 아들 졸업식에 참석했다. 임 상무의 어머니인 박현주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여동생인 임상민 대상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도 졸업식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9일 서울 강북구 영훈초등학교에서 열리는 45회 졸업식에 대상그룹 세 모녀가 나란히 등장했다. 임 상무의 아들인 이모(13)군이 이날 졸업식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이다.

졸업식이 시작되기 전 일찌감치 참석한 세 모녀는 이 군이 졸업식장에 입장하자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들은 졸업식 내내 이 군을 바라보며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임 부본부장은 사진기를 챙겨와 중간중간 사진을 찍으며 여느 이모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임 상무는 아들의 졸업식을 지켜보는 소감을 묻자 "취재에는 응하고 싶지 않다. 할 말이 없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임 상무와 임 부본부장은 대상그룹의 임창욱 명예회장과 박 부회장의 두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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