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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성이 25일 폭스스포츠가 발표한 UFC 페더급 랭킹에서 5위에 올랐다. / 더팩트 DB |
[김광연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27)이 UFC 페더급 랭킹에서 5위에 올랐다. '스턴건' 김동현(31)은 웰터급 11위를 차지했다.
미국 스포츠 방송 폭스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 시각) 홈페이지에 24일자 UFC 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전체 체급 무시하고 모든 선수 평가하는 랭킹)과 체급별 순위를 발표했다. 정찬성과 김동현은 파운드 포 파운드 캥킹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정찬성은 챔피언 조세 알도(브라질)를 시작으로 채드 멘데스(미국), 프랭키 에드가(미국), 리카르도 라마스(미국), 컵 스완슨(미국)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
김동현도 조니 헨드릭스(미국)가 챔피언에 올라 있는 웰터급에서 당당히 11번째에 자리했다. 다음 달 1일 열리는 'UFC in MACAU'에서 존 해서웨이(미국) 격돌해 한국인 최초 10승 도전에 나서는 만큼 순위를 더 끌어올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 1위는 존 존스(미국)가 차지했다. 조제 알도와 헤난 바라오(브라질)가 뒤를 이었다.
◆ 2월 24일자 UFC 페더급 파이터 순위
챔피언 : 조제 알도(브라질)
1. 채드 멘데스(미국)
2. 프랭키 에드가(미국)
3. 리카르도 라마스(미국)
4. 컵 스완슨(미국)
5. 정찬성
6. 드스틴 포이리에(미국)
7. 데니스 시버(독일)
8. 닉 렌츠(미국)
9. 클레이 구이다(미국)
10. 제레미 스티븐스(미국)
11. 대런 엘킨스(미국)
12.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
13. 데니스 버뮤데즈(미국)
14. 카와지리 타츠야(일본)
15. 에릭 코크(미국)
◆ 2월 24일자 UFC 월터급 파이터 순위
챔피언 : 조니 헨드릭스(미국)
1 조니 헨드릭스
2. 카를로스 콘딧(미국)
3. 로비 라울러(미국)
4. 로리 맥도널드(캐나다)
5. 제이크 엘렌버거(미국)
6. 데미안 마이아(브라질)
7. 제이크 쉴즈(미국)
8. 맷 브라운(미국)
9. 타렉 사피딘(벨기에)
10. 타이론 우들리(미국)
11. 김동현
12. 헥터 롬바드(쿠바)
13. 마이크 파일(미국)
14. 릭 스토리(미국)
15. 조쉬 코스첵(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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