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무리수? 칼스트롬, 첫 출전 30분 만에 부상! 이유가…
  • 이성노 기자
  • 입력: 2014.02.03 13:00 / 수정: 2014.02.03 11:09
영국 언론인 선데이 타임스가 아스널과 계약 후 곧바로 부상으로 쓰러진 킴 칼스트롬을 풍자하는 만화를 공개했다. / 스포츠 리퍼블릭 캡처
영국 언론인 '선데이 타임스'가 아스널과 계약 후 곧바로 부상으로 쓰러진 킴 칼스트롬을 풍자하는 만화를 공개했다. / 스포츠 리퍼블릭 캡처

[이성노 인턴기자]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잉글랜드) 유니폼을 바꿔 입은 킴 칼스트롬(32·스웨덴)이 첫 훈련 30분 만에 허리를 잡고 쓰러졌다. 이를 두고 영국 언론이 칼스트롬의 부상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한국 시각) 스포츠 전문매체인 '스포츠 리퍼블릭'은 '선데이 타임스'가 공개한 칼스트롬의 부상 장면을 풍자하는 만화를 인용 보도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만화를 보면 아스널 코치진으로 보이는 한 인물은 "아스널에 온 것을 축하한다"며 칼스트롬의 등을 가볍게 친다. 그러자 칼스트롬은 "아!"를 외치며 고통스러워한다. 또 이 매체는 "아스널 의료팀은 칼스트롬의 부상을 무시하고 계약을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 극적으로 아스널에 합류한 칼스트롬은 등 근육이 찢어져 앞으로 6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인 '비비씨(BBC)'는 "아르센 벵거 감독은 칼스트롬의 부상을 알고 있었지만, 계약을 철회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아르센 벵거(65) 아스널 감독은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 아론 램지(24)와 잭 윌셔(22)를 대체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며 칼스트롬을 영입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상황에 그의 주름살을 더욱 깊어질 듯하다.

칼스트롬은 아스널과 계약하기 전인 지난달 28일 원소속팀인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의 아부다비 프리시즌에서 팀 동료들과 함께 비치 발리볼을 하다가 허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sungro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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