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실신, 감기몸살에 이 악물고 버티다 '철썩'…몸 상태는?
  • 김재명 기자
  • 입력: 2014.01.17 11:20 / 수정: 2014.01.17 11:20

걸스데이 혜리가 무대에서 실신해 팬들에게 걱정을 안긴 혜리가 안부글을 남겨 팬들을 안심시켰다. / Mnet 방송화면 캡처
걸스데이 혜리가 무대에서 실신해 팬들에게 걱정을 안긴 혜리가 안부글을 남겨 팬들을 안심시켰다. / Mnet 방송화면 캡처

[ e뉴스팀] 걸스데이 혜리가 무대에서 실신해 팬들의 가슴을 내려앉게 했다.

혜리는 1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썸씽(Something)' 무대를 마친 뒤 갑자기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스태프에 등에 업힌 채 실려나간 혜리는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17일 오전 <더팩트>과 전화통화에서 "혜리가 감기몸살을 앓고 있었다"며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무대를 끝내고 실신했다"고 밝혔다. 응급실로 이송된 이후 링거를 맞고 휴식을 취한 혜리는 트위터에 "에고 괜한 걱정거리 만들게 돼서 정말 미안해요.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다들 감기 조심. 콜록콜록"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소속사는 혜리가 바로 무대에 오를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혜리 실신 소식에 "혜리 실신, 정말 깜짝 놀랐다", "혜리 실신, 아이돌 가수들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보면 정말 안타깝다", "혜리 실신, 소속사에서 휴식을 좀 취하게 해주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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