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감자별2013QR3'의 말띠 스타 삼총사 고경표(왼쪽부터), 하연수, 서예지가 새해 인사를 했다./CJ E&M제공

[성지연 기자]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의 말띠 스타 삼총사가 정성을 가득 담은 손글씨로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30일 오전 '감자별' 제작진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갑오년 '말의 해'를 맞아 1990년생 말띠 스타 고경표(23) 하연수(23) 서예지(23)의 깜찍한 새해인사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 하연수 서예지는 깜찍한 표정으로 직접 쓴 손편지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경표는 "2014년 말띠 해엔 2013년보다 더 행복! 더 건강하시길"이란 담백한 인사와 함께 늠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감자별'의 깜찍한 여인 하연수와 서예지도 얼굴만큼이나 귀여운 손글씨를 공개했다. 하연수는 "2014년 말띠 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덕담을 건넸고 서예지는 스페인 '유학파'답게 "Dios te bendiga(신의 축복을 빈다)"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경표 하연수 서예지가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감자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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