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삼동=이새롬 기자] 가수 바다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카르멘'의 프레스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르멘'은 자유로운 사랑을 갈구하는 여인 '카르멘'을 둘러싼 네 남녀의 지독하고 강렬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서커스, 매직, 아크로바틱, 공중 실크액트 등 뮤지컬 무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고난도 퍼포먼스를 결합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국내 초연으로 가수 바다와 배우 차지연, 류정한, 신성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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