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병희 기자] 다음달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을 벗어나는 가운데 28일 오후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토종 제비나비와 호랑나비들이 무궁화 꿀을 빠는 등 주변을 평화롭게 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