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궁섹스, ‘후방질원개술’로 극대화 찾아... |

자궁섹스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자궁이란 여성의 몸에 가장 중요한 부위입니다. 그렇지만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알 수가 없지요. 자궁은 아이집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지만 여성들의 몸에서 한가운데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그 중요성은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예전부터 조선시대의 궁궐이 중앙에 있듯이 자궁도 우리 몸의 중앙에 있는 궁궐입니다.
자궁을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요즘 의술이 발달되어 사진으로 보게 되면 건강한 자궁은 아주 발그스름한 색깔을 띠고 있습니다. 남성 성기의 귀두와 비슷한 생김새를 하고 있습니다.
안젤리나쥴리의 입술이 아주 매력적이듯이 여성의 자궁 또한 매혹적입니다.
성관계시 남성의 성기와 살짝 닿을까 말까한 부분이 여성의 자궁입니다.
보통 남성의 성기가 10~12Cm라면 여성의 질길이가 8~9 Cm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성행위를 할 경우 남성 성기 삽입이 끝까지 되지 않아도 자궁경부에 살짝 닿게 됩니다.
이때 성적으로 극치감을 많이 느끼며 여성들은 쉽게 오르가즘에 잘 도달합니다.
남성들의 성적 흥분도 처음 삽입되는 질입구에서 살짝 조여줄 때 느끼고 마지막에 자궁경부에 살짝 닿으면서 남성성기의 귀두 부분이 성적으로 민감하게 됩니다. 학문적으로 근거는 아직 미약하지만 제가 수많은 여성을 치료하면서 얻은 결론은 조물주가 남성의 성기와 맞닺는 여성의 자궁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생식이 이루어 지고 쾌락이 얻어지게 하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는 여성이 정상적인 질길이 평균 8~9cm를 유지하고 있을 때 그러하지만 기혼 여성들 처럼 임신과 출산, 유산, 잦은 성관계, 노화 등을 겪다보면 질 속 근육이 헐렁해지면서 늘어나 있다보면 자궁이 원래위치와 다르게 내려오게 됩니다. 때문에 자궁이 아래로 처진 느낌이 든다던지 손가락을 넣을 때 둥그스런 것이 만져진다면 만져지는 것은 다름 아닌 자궁이기 때문에 남녀의 성관계에 있어서 여성의 자궁경부가 남성 성기에 의하여 살짝 닿는 것이 아니라 몽둥이에 두드려 맞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가 됩니다.
그래서 자궁경부염을 달고 살게 되고 혹은 자궁경부암으로 까지 전이가 될 가능성이 있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의 초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밑 빠지는 병’이라고 하는 것으로 ‘자궁탈출증’ ‘자궁하수증’ 입니다. 이런 여성들은 자궁이 건강할 리 없습니다. 검진을 해보면 대부분 자궁이 질 입구 가까이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이런 여성들은 앞에서 말한 자궁섹스를 하면 안됩니다. 자궁섹스를 하면 성적으로는 만족이 될 진 몰라도 자궁경부가 더욱 상하게 되고 심하면 자궁을 들어낼 수도 있게 됩니다.
이렇듯 이상이 있는 자궁상태를 그대로 내버려두고 일반적으로 ‘이쁜이수술’ 을 하는 경우는 대부분 질 입구 부분에서 중간까지를 삼각형으로 절개하고 그리고 난 후 절개한 부분을 봉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이쁜이수술로서는 자궁이 빠진 상태를 개선할 수가 없습니다. 질 입구만 좁혀 아무런 개선을 가져오지 못하며, 성관계에 있어서는 단지 남성의 성기가 질로 들어가는 처음 부분에 있어서 살짝 좁힘을 받을 뿐 자궁섹스의 참 맛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솜씨좋은산부인과 윤호주 원장이 직접 수많은 임상을 거쳐 개발한 ‘후방질원개술’이라고 하는 일명 이쁜이 수술은 자궁을 정상적인 위치로 올려놓고 자궁경부 앞부분인 후방질원개라는 곳에서부터 질축소술을 시작하여 질 입구 쪽으로 좁혀 나오는 수술로서 자궁을 보호하고 또한 질 속 전체가 좁게 복원되어 정상적인 질길이를 만들어 자궁섹스를 가능하게 하고 성적 만족감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조금 더 쉽게 이해하자면, 수술의 범위를 질 입구에서부터가 아닌 질 안쪽 끝인 자궁 앞에서부터 수술을 시작해 질벽의 늘어진 근육들을 모아 묶어주면서 질 입구로 나오는 수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되고, 질도로 빠진 자궁을 원래의 위치로 되돌려놓은 후 넓어진 질 속을 복원시키는 것입니다. 폐경이 된 여성들도 후방질원개수술로 자궁을 보호하고 질의 정상적인 길이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됩니다.
건강과 섹스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후방질원개술을 통해 자궁의 건강도 찾고 자궁섹스라는 새로운 경지로 부부관계를 재조명해보길 바랍니다.
<솜씨좋은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더팩트 메디인포 장기열 기자 mediinfo@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