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5월 결혼…시즌 중에 어떻게?
  • e뉴스팀 기자
  • 입력: 2013.03.06 12:50 / 수정: 2013.03.06 12:50

박종우가 오는 5월 결혼한다./더팩트DB
박종우가 오는 5월 결혼한다./더팩트DB

[ e뉴스팀] 축구선수 박종우가 오는 5월 시즌 중에 두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한다.

6일 <스포츠동아>는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 중인 박종우가 오는 5월19일 서울 모 호텔에서 1년 이상 교제해 온 두 살 연상의 이모(26)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종우는 자신이 가장 힘들때 바로 옆을 지켜준 예비신부를 보며 결혼을 결심했다. 그는 지난해 8월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공신이었으나 일본과 3,4위전 당시 펼친 독도 세리머니로 메달보류를 불렀고 박종우는 이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며 슬럼프에 빠졌고 작년 후반기 2군으로 떨어지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프로 축구선구가 시즌이 한창인 5월에 결혼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박종우는 이번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해 부산 구단과 윤성효 감독을 간곡히 설득해 허락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종우의 예비 신부는 부산 출신 미모의 재원으로 지난해 11월 박종우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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