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랑스런 핑크레이디'…제시카 알바, 소탈한 일상 패션
  • 김가연 기자
  • 입력: 2012.04.23 20:31 / 수정: 2016.03.22 14:18

▲ <더팩트> 취재진이 지극히 개인적인 일정으로 한국에 온 제시카 알바를 단독으로 포착했다./ 노시훈, 이새롬 기자
▲ <더팩트> 취재진이 지극히 개인적인 일정으로 한국에 온 제시카 알바를 단독으로 포착했다./ 노시훈,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김가연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제시카 알바(31)의 일상 패션은 수수하고 깔끔했다. 디자인은 간단했지만, 색상 대비로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세련된 모습을 강조했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더팩트>이 극비리에 방한한 알바의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했다. 지난 21일 밤 일본 여행을 마치고 남편 캐시 워렌과 딸 아너 워렌와 헤븐 가너 워렌과 함께 한국에 온 알바는, 이날 남편과 함께 개인적인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들어섰다.

'할리우드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알바의 평소 패션은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이었다.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그는 상의에 레이스 장식, 하의는 하늘하늘한 플레어스커트를 연출해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알바의 패션은 '믹스 앤드 매치'였다. 원피스로 가녀린 몸매를 살린 그는 검은색 가죽 재킷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검은색 스타킹과 워커를 매치해 활동성을 살렸고,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은 과하지 않게 연출했다. 시폰 소재의 원피스 사이로 드러나는 알바의 몸매는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날씬했다.

▲ 제시카 알바는 원피스로 가녀린 몸매를 살리고 검은색 가죽 재킷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노시훈, 이새롬 기자
▲ 제시카 알바는 원피스로 가녀린 몸매를 살리고 검은색 가죽 재킷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노시훈, 이새롬 기자

유일하게 눈에 띄는 요소는 비비드한 네일 컬러였다. 화사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파란색의 손톱은 깜찍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내 알바의 전체적인 패션과 잘 어우러졌다.

이날 취재진을 마주한 알바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웃음으로 대신했다. <더팩트> 취재진이 "오늘 일정이 재미있었느냐"고 묻자, 그는 긴 답변보다는 밝은 웃음과 함께 짧은 눈인사로 대신하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극히 개인적인 일정으로 한국에 입국한 제시카 알바의 앞으로 일정과 출국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cream0901@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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